공부는
나이가 들어도 해야 합니다.
우리 공부 합시다.
남색과 노랑색 사이에 겹치는 곳을 잘 보시면 여러 선 들이 겹치는 걸 볼수 있습니다.
겹치는 곳에 사물이나 인물을 배치하여 촬영해 보세요. 그리구 중심부에서 남색쪽으로 이동시켜 촬영하면 안정된 사진이 될수 있습니다.
화면 분할법
화면의 분할은 화면 내부의 선과 경계선 들로 이루어지며 내부의 선이란 사물의 외형선 만이 아니고, 서로 다른 톤의 경계선, 동일한 형태의 반복, 지평선과 수평선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화면을 나눌 때, 그림 4-4, 4-7, 4-10, 4-13, 4-15, 4-17, 4-19 등과 같이 공간을 같은 넓이로 나누는 것은 좋지 않으며 그 이유는 같은 넓이의 공간이 위주가 되면 단조로운 기분과 함께 시선이 양분되어 집중력이 떨어지고 산만한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4-5 과 4-6, 4-8, 4-9, 4-11, 4-12 와 같이 각 공간의 넓이를 다르게 분할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수평선이나 지평선을 화면 가운데 두지 말라든지 인물을 화면 중앙에 두지 말라고 하는 것은 이러한 원칙에 의한 것이며 이것이 "황금분할"의 기본이 되는 것입니다.
4-10과 같이 사선으로 화면을 분할할 경우에도 꼭지점과 꼭지점을 잇는 대각선으로 양분을 하게 되면 같은 넓이의 공간이 생기게 되며 대각선이 경계선과 이어져 화살표 모양이 되므로 시선이 화면 밖으로 나가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구도가 될 경우에는 렌즈를 바꾸거나 카메라와 피사체의 거리, 각도를 전후 좌우로 이동시켜 구도를 변경시켜 촬영하세요
** 사진에서의 황금분할
사진에서도 필름이나 인화지등이 황금비를 따르고 있고 또 이 사이즈의 화면에 2줄 대각선을 긋고 이 대각선과 교차하는 4점을 이으면 황금분할된 장방형이 되는데, 이 속에 화면의 초점이 되는 것을 두면 가장 알맞은 화면 균형을 이루게 됩니다.
황금분할의 가로와 세로 비율은 1:1.618이다.
이러한 황금분할의 기초하에 사진 촬영을 할때에는 일일이 계산할 것 없이 화면의 분포를 대략 1/3로 잡으면 되구요. 이와 같이 1/3의 원칙을 의식해서 화면을 구성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어느틈에 무의식중에도 사용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황금분할의 법칙대로 화면이 구성이 됩니다.
황금 분할(Golden Section, Golden Cut)이란? 이상적인 면적 배분의 화면 구성을 말하는 것으로, 고대 그리스에서 발견된 기하학적으로 가장 조화가 잘되고 미적 감각이 뛰어난 것에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그림 1] 황금 분할은
가로변과 세로변을 1 : 1.618의 비율로
나누는 것으로 ABCD를 이루는 4개의 수직, 수평선들을 황금분할선이라고 합니다. AB : AD의 비율은 1 : 1.618 약 3:5의 비율이 되는 것이지요. 수평선과 수직선을 잡기에 좋고 주 피사체를 이 선상에 위치하게 되면 안정감을 주고 균형을 이루는 사진이 됩니다. 이것이 바로 황금비율입니다.
이러한 황금분할에 대한 선호는 우리 생활 주변에서 이를 이용한 상품들에 널리 사용되는 결과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 예로 액자, 창문, 책, 십자가, 신용카드 등의 가로, 세로 비율 등에 황금분할의 비율이 적용된 것이지요. 엽서, 담배갑이나 명함의 치수 등도 두 변의 비가 황금비에 가깝습니다. 물건을 선택할 때 대부분의 사람은 무의식 중에 황금비의 치수를 취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신용카드의 비율을 예로 들면 신용카드의 가로와 세로 비율은 각각 8.6cm와 5.35cm로 이 둘의 비율은 8.6/5.35=1.607로 황금비율에 매우 근접하게 카드가 제작되었다는 사실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사진처럼 시각적으로 아름답게 지각되는 대상은 색이 아름다울 수도 있으나, 색 이전에 형태가 아름다워야 하며, 형태의 아름다움은 비례의 미에서 근거합니다.
다시 말하면 좋은 그림과 사진은 점>선>면> 비례> 형태> 가 색상보다
더 비중이 크다는걸 알아야 하고 "점,선,면,비례,형태가 맞고 예쁜색을
가지면 좋은 그림, 사진으로 보여지는 것입니다. "아셨죠!!!"
수학 공식을 배운것 같아서 머리가 아프네요. 그럼 지금부터는 황금분할보다 다소 이해하기 쉬운 3등 분할법에 대해 사진을 알아보겠습니다.
삼등분할법 (삼분법) 이란? 수학적이고 머리 아픈 황금분할에 비해 3등분할법은 실제 구도를 잡을 때 간단하게 화면을 셋으로 나누어 황금분활과 비슷한 나눈점과 나눈선을 쉽게 이용하는 구도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화면 가로, 세로를 3등분하면 두 개의 수직선과 수평선이 나오고 네개의 교차점이 생기게 되는데 이 교차점 중 한곳에 피사체를 배치하면 3등분할의 화면이 구성되는 것입니다.
[그림 2] A, B, C, D 네 개의 교차점은 3등 분할점이며, AD, AB, DC, BC는 3등 분할선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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