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3일차

어제 중문 관광안내소에서 소개해준 서귀포 게스트하우스를 찾아 갔는데

여관을 개조하여 만든 게스트하우스다.

3인실 침대에 13,000원 시설도 25,000원짜리보다 더 낫다.

 

천재연폭포  

 

 

천재연 2폭포

 

 

 

천재연 3폭포

 

외돌개

 

 

외돌개 주변해안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오늘도 윗세오름 갈려고 중문까지 가서 1100 한라산 횡단도로 환승정류장까지 갔었는데

한라산 윗세오름 입산금지란다.

할수없이 어제 못가본 천재연폭포랑 올레길을 걷기로 했다.

 천재연폭포 주변 길을 걷고 외돌개까지 버스로 이동하여 거기서부터 쇠소깍까지 걸었다.

올래 9코스 조금과 8코스 7코스이다.           

해안 바위 기암들과 난대림 숲이 인상적이고 해안가 제주수선화가 군데군데 눈에 띈다.

 숙소는 어제밤 묵었던 게스트하우스(서귀포 민중각)로 다시 가서 신세를 졌다.  

저녁에 양말을 벗어보니 양쪽 발가락에 물집이 잡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