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치 풍경사진
10/4일 대둔산 일출
淸安 *
2015. 10. 6. 09:35
대둔산 해오름을 찍기위해 여러번 새벽산행을 하였지만 한번도 찍은적이 없다.
이날도 잠자다가 일어나니 새벽 4시 10분 아무 준비도 없는 상태로
귀신에 홀린 듯이 물만 한병 챙겨서 카메라 가방을 메고 길을 나선다.
대둔산 가는길에 혹시나 문열어둔 편의점이 있을까 두리번 거려도 없고 밀려오는 짙은 안개로
오늘 대박날 것 같은 느낌.
대둔산 관광호텔 앞에 도착하니 새벽 5시 20분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신발 바꿔신고 등산자켓은 벗어 배낭에 넣고 카메라 삼각대 챙기고 ~~
그런데 라으트를 미처 챙기지 못하여 카메라 배낭에 메뉴얼을 보기 위해 넣어 다니는
손가락만한 비상용 라이트 너무 어둡다.
5시 30분 등산 시작하여 산을 오르면서 두번이나 옆길로 샜다가 돌아왔다.
일출을 보기위해 마음만 급하지 몸이 잘 따라주지 않는다.
장군바위 포인터에 도착하니 6시 22분 곧 해가 떠오를 기세다.
1시간도 채안되어 올라온 셈.
바람이 새차게 불어오고 운해도 가까이에는 안보인다.
재빨리 카메라 꺼내고 삼각대 장착하고 준비하고 촬영에 들어갔지만
주변에 운해가 없어서 오늘도 헛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