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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 풍경사진

2/22일 한양도성 성곽길 따라서

by 淸安 * 2014. 3. 5.

한양도성 성곽길을 따라 걸어보기로 마음먹고 집을 나섰다.

지하철을 타고 3호선 안국역 2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2번 마을버스를 타고

와룡공원에서 내려 시점으로 잡았다. 물론 그전에 혜화문에서 시작해도 된다.

성곽을 따라 올라가면 말바위 안내소가 나오고 신분절차를 마치면 들어갈수가 있다.

성곽길 둘레 사복 군인들이 무전기를 하나씩 들고 50미터 정도의 간격으로 지키고 있는데

주 임무가 청와대 뒷산이니 관광객들이 사진을 함부로 못찍게 감시하는 것인가보다.

숙정문이 나오고 성곽을 따라 구불구불 가다보면 가파른 내리막으로 바뀐다.

종점이 창의문이 되는데 혼자서 걷다보니 성에 차지않아 인왕산까지 걸었다.

인왕산에는 청와대가 보이는 곳에만 군인들이 지티고 서있네?

인왕산 성곽길을 계속 걷고 독립문 공원까지  ~~~~~~~ 

 

 

 

 

 

 

 

여기서 인왕산 성곽길

 

 

 

 

 

 

 

 

 

독립문공원입니다.

 

 

 

 

1963년 1월 21일 사적 제32호로 지정되었다. 1896년(건양 1) 독립협회(獨立協會)가 한국의 영구 독립을 선언하기 위하여 청(淸)나라 사신을 영접하던 영은문(迎恩門) 자리에 전국민을 상대로 모금운동을 하여 세웠다. 창건 당시의 면적 2,800㎡였으며, 총공사비는 당시 화폐로 3,825원이 소요되었다. 완공일은 1897년 11월 20일이다.

현재의 면적은 2,640㎡이다.

프랑스에투알개선문을 본떠서 서재필(徐載弼)이 스케치한 것을 근거로 독일공사관의 스위스인 기사가 설계를 하였다. 공역(工役)은 건축기사 심의석(沈宜碩)이 담당하고 노역(勞役)은 주로 중국인 노무자들을 고용하였다. 공사비는 주로 기부금으로 충당, 1897년에 준공하였다.
재료는 주로 화강암을 사용하였는데, 구조는 중앙에 홍예문(虹霓門)이 있고 왼쪽 내부에서 정상으로 통하는 돌층계가 있다. 문 앞에는 구(舊)영은문의 주초(柱礎)였던 두 돌기둥이 있다. 1979년 성산대로를 개설하면서 원래 독립문이 있던 자리에서 북서쪽으로 70m 떨어진 곳으로 이전, 복원하고 예전자리에는 독립문지라는 표지판을 묻어놓았다.
 독립문 [獨立門] (네이버 지식 : 두산백과)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외치고 역사를 왜곡하며 옛낭 군국주의로 돌아갈려는 일본이 식민지하에서도 어찌 독립문은 부수지 않았는지 아리쏭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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