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능선에 온통 꽃가루를 뿌려 놓았다.
가을의 대명사 쑥부쟁이, 구절초가 눈이 내린듯 세석평전에 온통 하얗게 변해 있다.
이렇게 구절초와 쑥부쟁이가 많은 곳은 처음인듯 ...........
거기다 중간중간에 산오이풀이 붉게 무늬를 만들어 놓으니 어느 화가가 이렇게 자연적인 색감을 넣을 수 있을까?
세석평전은 자연생태관찰원으로 정해 놓고 등산객을 출입금지 시키고 있다.
운해가 산을 넘어 주의를 금방 어둡게 만들고 구절초 향기가 코끝을 자극하니 금방 심신피로가 금방 싹~ 가시는 듯 하다.
1. 구절초
2. 구절초와 산오이풀
3. 개쑥부쟁이
4. 산오이풀
5. 지리고들빼기
6. 지리바꽃
7. 용담
8. 수리취
9. 정영엉컹귀
10. 큰뱀무
11. 뺑쑥
12. 은분취
13. 산죽
14. 참바위취
15. 산박하
16. 까실쑥부쟁이
17. 미꾸리낚시
18. 꽃향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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